[이슈] 건강 / / 2023. 5. 8. 15:24

비타민 B의 효능과 부족증상 및 하루 권장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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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을 땐 영양제에 대한 필요성을 전혀 느껴본 적 없던 제가 어느덧 나이가 3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관심도 많아지고 또 실제로 복용을 하면서 효과를 보게 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 살짝 슬픈 요즘입니다.

 

그 중에 오늘 알아볼 건강식품은 바로 비타민B군 제품이에요. 예전엔 비타민C 제품의 광고가 정말 많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비타민B 제품도 광고가 정말 많아졌더라고요. 그만큼 찾는 사람들도 많고 주목도 많이 받는 건강식품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비타민B의 필요성

비타민B군이 체내에서 부족하게 되면 무기력증이나 피로감이 나타난다고 해요. 그래서 비타민B와 함께 간 건강기능식품인 밀크씨슬이 함께 함유되어 있는 건강식품이 나오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인체에서 합성되지 않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을 통해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비타민B는 수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고 배출되는 양이 상당한 편이고 음주나 커피 등으로 인해 소실되는 양도 상당한 성분이라 자신에게 필요한 성분들은 챙겨서 먹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비타민 B군의 성분 구성

비타민 B군은 일반적으로 B1(티아민), B2(리보플라빈), B3(나이아신), B5(판토텐산), B6(피리독신), B7(비오틴), B9(엽산), B12(코발라민)8가지 영양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위의 8가지 성분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한 가지만 부족해져도 체내 에너지 생성, 면역 항체 생성 등 다양한 신진대사 활동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비타민B군 복합제품을 구매해서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비타민 B군의 역할

비타민 B1(티아민) : 피로, 체력저하, 신경통, 관절통 및 눈의 필에 효과적인 성분이며 탄수화물 대사 시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성분입니다.

 

비타민 B2(리보플라빈) : 탄수화물, 아미노산 및 지방산의 대사에 관여를 하고 구내염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입니다.

 

비타민 B3(나이아신) : 고지혈증, 불면증, 우울증 개선에 효과적이고 모세혈관을 확장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는 성분입니다.(원인 모를 두통에 시달리고 있는 제가 이것 때문에 섭취합니다.)

 

비타민 B5(판토텐산) : 선경전달물질 호르몬 합성에 관여하는 성분으로 부족 시 만성피로와 불면증이 있을 수 있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비타민 B6(피리독신) : 결핍 시 구내염이나 설염 및 신경통의 증상을 보일 수 있는 성분입니다.

 

비타민 B7(비오틴) : 탈모, 손발톱 깨짐 등과 같은 증상과 관련 있는 성분이라고 하네요. 찾아보면 탈모 영양제로 많이 나오는 성분 중 하나더라고요.

 

비타민 B9(엽산) : 출산 전에 임신 준비하면서 아내와 함께 엽산을 복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엽산이 비타민 B군이었다는 것을 포스팅 준비하며 공부를 통해 알게 되었네요.

 

비타민 B12(코발라민) : 신경비타민이라고도 불리는 성분으로 위장, 당뇨, 피임약 등을 복용하는 사람들이 결핍되기 쉬운 성분으로 빈혈과 연관성이 큰 성분이라고 합니다. 우울증 및 불면증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라고 합니다.

 

 

비타민B군 복용방법 및 하루 권장량

 

비타민B군은 앞서 말씀드렸지만 수용성 성분이기 때문에 공복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각 성분에 따른 일일 권장량은 아래와 같습니다.

 

비타민 B1(티아민) : 1.2mg/1

비타민 B2(리보플라빈) : 1.2 ~ 1.5mg/1

비타민 B3(나이아신) : 14 ~ 16mg/1

비타민 B5(판토텐산) : 5mg/1

비타민 B6(피리독신) : 1.4 ~ 1.5mg/1

비타민 B7(비오틴) : 30mcg/1일

비타민 B9(엽산) : 400mcg/1일

비타민 B12(코발라민) : 2.4mcg/1일

 

일일권장량을 참고하셔서 영양제 구매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참고하실 점이 하나 있는데요. 요즘 영양제들이 워낙 복합성분으로 많이 나오다 보니 비타민 B군이 중복되는 경우가 있을 수가 있는데요.

 

서두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비타민 B군은 수용성 성분인 만큼 어느 정도 과량으로 복용을 해도 체내에서 사용될 만큼만 사용되고 남은 양은 소변으로 원활하게 배설되는 편이라 위나 신장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일일 권장섭취량을 넘겨 복용하셔도 괜찮다고 합니다. 참고하셔서 체력증진과 활기찬 현대인이 되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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